[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 16회에서는 나나황이 유민영(이선빈 분)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유민영은 계속 핸드폰을 확인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의문을 표하던 나나황은 유민영의 근심이 돈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았다.
나나황은 “내가 먹여 살릴 자식이 있기를 하나, 남편이 있기를 하나”라면서 “가진 게 돈이랑 미모밖에 없다”고 말해 웃
하지만 유민영은 나나황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나나황은 “사는 게 별 거야? 서로 돕기도 하고, 불편할 때도 있고 그런 거지”라며 유민영의 마음의 짐을 덜었다. 그러면서 “나 분명히 말했다. 가진 건 돈밖에 없다고. 아, 미모도”라고 덧붙여 유민영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