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유스케’, 파업 여파로 19일 녹화 취소”(공식)

↑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취소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KBS 파업 여파로 녹화가 취소됐다.

15일 KBS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는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파업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 10월 3일은 추석 연휴로 당초 녹화가 잡혀있지 않았다”며 “23일 방송은 다른 프로그램 대체 편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새노조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1박2일’ 녹화가 취소된 가운데, ‘유스케’도 파업 여파로 녹화가 취소됐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멜로망스X폴킴, 선우정아X치즈, 잔나비X위아더나잇이 출연하는 인디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