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제일 친한 친구처럼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서현진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고운 피붓결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수분 크림을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발랐다. 화장품 파우치에도 항상 립밤과 수분 크림을 가지고 다닌다. 겨울엔 히터를 최대한 멀리한다"고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서현진은 SBS 새 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영을 앞둔 소감에 대해 "감정을 다루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안 되고, 또다시 재회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거기에 감정이 개입되는 그런 드라마 말이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
이어 "뜨겁게 불처럼 타오르는 사랑과 서서히 데워지는 사랑 중에서 어느 편에 더 끌리냐"는 질문에 "온도의 차이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처럼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서로에게 의리를 지킬 줄 아는 그런 사람 말이다. 어디 있을까?"라고 답하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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