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JBJ·MXM 등이 ‘BOF’ 폐막공연을 꾸민다 |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APINK, ASTRO, B.A.P, GOT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10/22,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출연하는 파크콘서트(10/29, 부산 시민공원),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등 스타셰프들이 함께 하는 푸드 행사(서면 놀이마루) 등이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다이아, 사무엘, 온앤오프, JBJ, MXM 등의 폐막공연 1차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다이아는 라이브 방송, 팬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 팀이다. 2015년 제 5회 아프리카TV BJ대상 아이돌 부분 특별상, 2016년 제 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부문 인기상 등을 거머쥔 바 있다.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데뷔 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표하고 활동 중으로, 오는 11월 대만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지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심까지 공략에 나선다.
온앤오프는 지난 8월 2일 첫 미니 앨범 ‘ON/OFF’로 데뷔한 7인조 신인 그룹이다. 데뷔 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세련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JBJ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 6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최근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고, 오는 10월 18일 데뷔
MXM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민과 김동현로 구성된 신인남성듀오다.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표하기 전부터 예약판매 4만장을 넘어서며 그 화제성을 입증,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