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영화 ‘시인의 사랑’과 ‘희생부활자’로 연이어 관객을 만나는 배우 전혜진이 패션 미디어 엘르 10월호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
이번 화보에서 전혜진은 블랙 의상에 레드 립스틱과 빨강 싸이하이 부츠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걸 크러쉬’ 분위기를 풍기는 컷을 완성했다. 촬영 날 긴 다리와 쇄골, 매력적인 몸매로 준비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엘르 스타일링 팀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지난주 개봉한 영화 ‘시인의 사랑’에서 시인의 아내 강순 역을 연기한 전혜진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혜진은 이번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상업영화와는 다른 관계들을 보여주는 영화여서 선택했다. 처음엔 여성 감독님 작품인줄 몰랐는데, 확실히 시나리오를 읽고 나니, 남자는 쓰기 힘든 디테일이 느껴졌다. 진짜 책 한 권을 읽은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올 봄 칸에 초청된 ‘불한당’에 이어 스크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