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자식상팔자' 이경실-손수아 모녀.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딸 손수아와 과거 예능에서의 활약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경실 딸 손수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 이경실을 향한 진심어린 걱정으로 출연진의 마음을 울렸다.
당시 방송에서는 엄마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편지를 통해 엄마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손수아는 “엄마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문을 열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엄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 엄마는 늘 강하게 사는 걸 원하지만 그건 스스로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제
한편, 손수아는 1994년 생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명당(연출 박희곤)’에서 남 씨 부인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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