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로봇이 아니야’가 배우 유승호를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호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대주주이자 얼굴부터 몸매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김민규 역을 맡는다.
최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유종의 미를 거둔 MBC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진한 멜로와 남성미를 선보였던 유승호는 이번 ‘로봇이 아니야’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코믹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
‘로봇이 아니야’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올 하반기 방영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