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KBS2 "여유만만"방송화면 |
김민정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첫 결혼 생활에서 겪었던 괴로웠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정은 “초혼 시절 한남동 240평 되는 집에서 살았다"며 "그 대궐 같은 집이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경제력보다 마음 따뜻한 사람을 원했는데 내가 꿈꿔온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고 솔직한 이혼 이유를 고백
이어 김민정은 “지금의 남편을 힘든 상황에서 만났다. 결혼할 때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했다”며 재혼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재혼한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내 단점까지도 좋게 봐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경제력보다 서로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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