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2017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콘서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젝스키스의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2017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은지원은 멤버들과 함께 의상을 맞추며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이런 옷을 입고 있으니 옛 추억이 생각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1일 발매된 5집에 대해 은지원은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동안 힘들었던 거 다 잊혀 지면서서 저희한테 몰려오는 감동이 있더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듣던 김재덕은 “5집이라는 게 뭉클하고 감동이다”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은지원은 “과거 5집이 발매된다고 발표된 후 해체를 잠깐 했었다. 이제야 5집을 내게 돼 뭉클하고, 여러분한테 감사하다. 우리한테 이끌어주는 정신적 지주 현석이 형 감사하다. 현석이 형이 리허설도 함께 했다. 무대부터 분장까지
은지원은 농담을 건넨 후 “단 하루 공연인 만큼 목과 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21일 18년 만의 정규 앨범인 ‘ANOTHER LIGHT’를 발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