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웰시코기 아빠 레고, 6남매에게 괴롭힘 당한 이유? “꼬리가 없어서”

↑ ‘동물농장’ 6남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웰시코기 레고의 모습이 공개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물농장’ 6남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웰시코기 레고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외로운 아빠 웰시코기 레고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웰시코기 6남매의 아빠 레고는 아이들에게 치이며, 괴롭힘을 당한다.

아빠 레고는 장난감을 못 가지고 놀고 아이들에게 뺏긴다. 그때 갑자기 아들 코코가 아빠를 공격하기까지 했다.

이를 본 전문가는 최영민 교수는 “아빠와 자식 사이가 아닌 사회적인 경쟁자 같은데 레고가 권위가 있어 보이거나 덩치가 없다. 또 레고가 꼬리가 없다. 개들 사이에서는 풍기는 외관에서 지위를 유지한다. 꼬리가 서 있으면 겁을 내는데 꼬리가 없지 않나”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다수 대 혼자는 확실히 밀린다. 하나하나 떼어 매치하면 관계의 재정립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