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제공lKBS2 |
'김생민의 영수증'이 아쉬움 속에 종영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정규 편성 요구가 이어지고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6회를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날 김생민은 어김없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면밀히 분석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본래 팟캐스트로 시작해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19일 지상파로 편성하게됐다. 김생민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파악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절약하는 꿀팁 등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샀다. 김생민은 무조건적인 절약이 아닌 가족이나 미래를 위해 사용한 지출은 '그레잇(Great), 낭비를 위한 지출은 '스튜핏'(Stupid)을 날리며 '그레잇', '스튜핏'이라는 유행어까지 남기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생민의 영수증'이 종영하자 시청자들은 정규 편성을 요구하고있다. 시청자들은 "너무 아쉬워요 종영이라니!", "정규편성 안하면 스튜핏!!", "매회 실속있고, 아낌없는 조언 이제 못본다니", "덕분에 절약
한편, 김생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종영 소감으로 "어떤 상황이 와도 감사할 뿐이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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