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오프라인 음반 발매가 지연됐다 |
24일 오후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음반 출고는 당초 2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음반 제작 공정상의 문제로 부득이 출고 일정이 지연됐다”라며 “예상 일정은 10월 중순이며, 정확한 시점은 다음주 중 재안내 드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리실 예약 구매자 분들을 위해 초도 수량에 한하여 함께 증정되는 앨범 포스터를 '1종'에서 '2종'으로 변경하여 보내드릴 예정이다.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꽃갈피 둘'의 음원은 지난 2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이미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앨범에서 부득이하게 빼게 되면서 오프라인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이하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오프라인 음반 발매와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음반 출고는 당초 9월 25일(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음반 제작 공정상의 문제로 부득이 출고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예상 일정은 10월 중순이며, 정확한 시점은 다음주 중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차주 긴 추석 연휴 기간으로 평소보다 오랜 시간 지연이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실 예약 구매자 분들을 위해 초도 수량에 한하여 함께 증정되는 앨범 포스터를 '1종'에서 '2종'으로 변경하여 보내드릴 예정입니
이 밖의 예약 구매 관련 변경, 취소 사항에 대해서는 각 판매처로 문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꽃갈피 둘> 앨범 발매를 많이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모쪼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거듭 부탁 드리며,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