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사진=아이윌미디어 |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25일 마이듬(정려원 분), 여진욱(윤현민 분), 조갑수(전광렬 분)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마이듬, 여진욱, 조갑수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을 담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같은 어둠 속에서도 다른 시선과 감정을 표출해내는 이들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마녀의 법정’ 속 캐릭터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의 ‘정의’를 지켜낼지 궁금증을 증
‘마녀의 법정’ 측은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모습과 카피는 마이듬, 여진욱, 조갑수가 각각 어떤 정의관과 신념을 가진 인물인지 드러내고 있다”며 “같은 현실 앞에서도 제각기 다른 감정과 시선을 보여주며 첨예한 대결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들이 점차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