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민기가 5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제작 발표회가 열려 배우 정소민, 이민기, 이솜, 박병은, 김가은, 김민석 등이 참석했다.
이민기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이에 이민기는 “시간적으로 3년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며 "좀 어색하고, 오랜만이라 스스로 기대한 모습보다 못한 느낌에 요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기는 2014년 군입대 이후 사회복무요원을 복무하던 중 전역을 앞두고 지난해 2월 성추문에 휘말렸다. 사건은 무혐의로 마무리됐지만 소집해제 후 곧바로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고 자숙했다.
‘이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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