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깨어나 임수향이 안도했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이 깨어난 진도현(이창욱 분)을 확인하고 안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퇴근 후 진도현의 병실을 찾아가 “제발 좀 일어나라.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라며 크게 걱정했다. 이때 진도현의 손가락이 꿈틀거렸고 그는 의식에서 깨어났다. 이어 그는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당신이 내 눈앞에 있다”며 눈앞의 무궁화를 보고 기뻐했다.
이에 무궁화는 “괜찮느냐. 의사 선생님 불러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도현은 무궁화의 손을 꼭 붙잡고 놓지 않았다. 진도현은 “우리 어떻게 됐느냐”며 봉우리(김단우 분)의 상태부터 챙겼다. 무궁화가 “진도현씨 덕분에 무사하다.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제서야 진도현은 “내가 몸
진도현과 봉우리가 서로를 향한 애정이 깊어져 가는 가운데, 무궁화의 마음이 차태진(도지한 분)과 진도현 가운데 어느 쪽으로 쏠리게 될지 그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