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교 사진=미교 "좋니", "매일 듣는 노래" 커버 영상 캡처 |
미교는 지난 8월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종신의 '좋니' 답가이자 이별 후 여성들의 심리를 가사에 녹인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는 남자가 알고 있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고 아직도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다는 입장을 담고 있는 미교의 '좋니'. 해당 커버 공개 당시, 당일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검색어 1위, 약 3만3천 명의 이상의 '좋아요'와 59만 이상의 조회수, 17000건 이상의 공유 등을 계속 갱신했다. 이는 윤종신의 '좋니'와는 또 다른 감성이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또 음원 요구까지 빗발쳤고, 윤종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교가 부른 '좋니' 커버 영상을 리포스팅하며 "미교 잘 부르시네요.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교의 '좋니' 커버 영상을 향한 누리꾼의 극찬은 물론, 각종 매
인기와 관심에 힘입어 미교가 부른 또 다른 커버 영상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는 120만8064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갱신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