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이호원(호야)가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합류한다.
27일 이호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호원은 ‘투깝스’의 독고성혁 역으로 출연한다.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 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까칠한 사회부 기자(혜)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독고성혁은 차동탁(조정석)을 무한 신뢰하는 ‘동탁 껌딱지’ 강력 2반 동료이자 의사 집안의 철부지 막내이다. 집안의 부를 당당히 자랑하는 세
이호원은 올해 방영된 ‘자체발광 오피스’와 ‘초인가족 2017’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호원은 지난 6월 9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그룹 인피니트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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