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소현. 제공| bnt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로 연기자 데뷔에 나서자,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권소현은 가수 지망생 둘째 딸 김달님을 연기했다. 그는 "처음 연기에 도전했는데 부담이 되고 떨린다"라며 "아이돌 출신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소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
권소현은 2005년 초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오렌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이후 2009년 4
한편,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