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알 2’ 김태현이 진정한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
2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 2’에서는 패널들이 아재개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은 “초등학생들이 제일 많이 사용한다. 넌센스 퀴즈 느낌의 아재개그를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은 “진짜 아재개그는 이런 것이다”라며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대시를 하러 간다. 이어 그 사람에게 ‘싱글이세요?’라고 물은 뒤 ‘전 벙글이에요’라고
이어 김태훈은 “아재 개그의 끝은 욕쟁이 할머니다. 내 돈 내고 밥 먹으러 가는데 끊임없이 욕을 하는 거다. 깔깔대며 먹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세대가 바뀌면서 유머 아닌 팩트로 받아들여 욕쟁이 할머니 가게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