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 웹툰 1300만 조회수 돌파…웹툰 포스터 전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가 '하이브' 김규삼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 웹툰 누적 조회수 1300만 돌파를 기념해 웹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매주 월요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희생부활자'는 런칭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장악, 13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매 회차 평균 9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며 영화 웹툰 콜라보 사상 역대급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웹툰 포스터는 김규삼 작가가 영화 주요 장면을 직접 그림으로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차 포스터에서 혼란에 빠진 ‘진홍’과 ‘희생부활자’가 되어 돌아온 ‘명숙’의 모습을 그린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렬함을 전한다.
자신을 죽인 진범에게 복수를 마친 뒤 체내 발화로 소멸하는 ‘희생부활자’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 현상은 ‘진홍’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대한민국 첫 번째 ‘희생부활자’ ‘명숙’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그녀의 복수의 대상이 된 ‘진홍’. ‘희생부활자’들의 실체와 ‘진홍’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은 관객들에게 충격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10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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