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후지이 미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가운데, 한국에 온 남다른 사연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후지이 미나가 특별 MC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한국에서 유학중인 러시아 대학생 스웨틀라나의 세 친구들이 한국에 와 동대문 관광에 나선 가운데, 후지이 미나는 "(동대문은) 무조건 가야 한다. 친구들이 와도 동대문을 데리고 간다"며 동대문 쇼핑 사랑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MBC '세바퀴'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으로 신동엽을 꼽는가 하면, 한국에 온 이유는 배용준 때문이라고 말했다.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며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매력남 이미지"가 좋다고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에 빠져 한국어를 배웠고, 할머니, 어머니,
한편, 후지이 미나는 영화 '강아지와 나의 열 가지 약속'(2008), '데스노트:더 뉴 월드'(2016) 등에 출연했다. 인형같은 미모와 구멍없는 연기력으로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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