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정성효 KBS드라마센터장이 '마녀의 법정'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영균 PD와 정려원 윤현민 정광렬 김여진 김민서가 참석했다.
정 드라마센터장은 이날 "긴 휴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 방송되는 '마녀의 법정'은 '김과장' '추리의 여왕'을 잇는 현실 생활 공감형 드라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과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인을 잡는 주인공들의 활약이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시킬 것이다. 통쾌한 돌직구를 날
'마녀의 법정'은 출세를 위해 일하다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함께 수사에 나서 사건을 해결하는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