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사진| 코미디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 앞에 만만치 않은 미션이 떨어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오늘(29일) 방송은 136회 ’136kg 유민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민상의, 유민상에 의한, 유민상을 위한' 특급 프로젝트로 그에 걸맞은 빅사이즈 스케일을 장착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명실상부한 이십끼형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고 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36만원이라는 거금과 함께 주어진 136만원치의 음식을 24시간 이내에 먹어야하는 미션에 어안이 벙벙한 듯 놀란 유민상의 표정이 비쳐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녹화를 마친 유민상은 “동두천의 아들로서 이런 특집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며 “새로운 포맷으로 멤버들과 촬영하니 음식도 더 맛있었던 것 같고 색다른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특집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는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먹방 프로그램. 유민상은 맛 녀석의 대체불가 이십끼형으로 매주 안
유민상이 과연 136kg 유민상 특집’의 거대한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13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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