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육성재 고원희가 남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육성재와 고원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육성재(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엘(군주-가면의 주인), 진영(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구르미 그린 달빛), 남주혁(역도요정 김복주)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신인상의 주인공은 육성재였다.
육성재는 “좋은 작품을 하게 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육성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여자 부문 후보에는 서주현(도둑
치열한 경합 끝에 주인공이 된 고원희는 “데뷔한지 8년이 됐다. 지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