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과 박정아가 재회했다 |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와 진해림(박정아 분)이 다시 마주쳤다.
이날 진해림이 자신의 모 박지숙(이덕희 분)을 모시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해림은 강재욱(송창의 분)과 닮은 사람에 깜짝 놀라며 그 뒤를 쫓아간다. 하지만 이미 그 남자는 사라진 뒤였고, 엄마 또한 로비에서 없어졌다.
그때 고 난 엘리베이터에 몰려 있는 사람들 틈 사이로, 엄마의 모습을 본 그는 달려간다. 이어 진해림은 “우리 엄마
이에 기서라는 “구면이네요, 우리. 그때도 오해로 시작했는데 오늘도 오해네요.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아주머니가 놀라셨어요, 안 좋은 기억처럼 벌벌 떠셨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진해림은 “단지 그것뿐이야?”라고 확인한 뒤 뒤돌아선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