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이 데뷔 53년만에 첫 여행 버라이어티에 나섰다.
남진은 3일 방송되는 SBS '트래블 메이커'로 데뷔 후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다.
남진은 “'트래블 메이커' 출연은 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다. 가수가 아닌, 가이드로 변신한 남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진은 이번 촬영을 통해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순간순간마다 폭발
‘트래블 메이커’ 제작진은 “여행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트래블 메이커’는 유명 관광지나 정해진 여행코스가 아닌, 스타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코스로 짜여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휴머니티 여행코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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