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부부" 장나라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고백부부’ 측은 장나라(마진주 역)가 마네킹 사이에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마진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체인지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20살 장난기 넘치는 꾸러기로 변신해 재미난 일을 꾸미고 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입생 맞이 사학과 공포 체험에 참여한 것.
그런 가운데 장나라는 하나같이 도끼눈을 뜨고 있는 섬찟한 마네킹 사이에서 은폐, 엄폐를 시도하고 있다. 마네킹 머리와 열을 맞춰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기절초풍한 반응을 보일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장나라는 기대감에 가득 찬 눈빛을 초롱초롱 반짝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장나라의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이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킨다.
반면 하단 스틸에는 허연 얼굴에 새빨간 눈으로 분장하여 모골이 송연해지는 귀신의 모습이 대비되며 소름을 돋게 만든다. 마네킹 사이에서 깜찍한 미모를 뽐내는 장나라의 모습과 보는 이들의 비명을 지르게 하는 귀신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웃음을
‘고백부부’ 제작진은 “극 중 장나라가 38살 전업 주부부터 깨발랄한 20살 새내기까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를 하고 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점점 코믹함을 더해가는 장나라의 풋풋한 대학생 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