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진예솔, 정체 밝혀 긴장감↑…"송선미 당신 죽이러 왔다고"

↑ ‘돌아온 복단지’ 사진=‘돌아온 복단지’ 캡처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진예솔이 강성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은혜숙(이혜숙)과 박서진(송선미)이 신예원(진예솔)이 복단지(강성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박서진과 은혜숙은 CCTV에서 복단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신예원의 모습이 찍힌 걸 보고 놀랐다. 신화영(이주우 분)은 그런 두 사람에 "신예원 복단지와 보통 관계 아니다. 수상하다고 하지 않았냐. 저렇게 목숨 걸고 구할 정도면 친족 이상의 관계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신예원이 잡고 있던 노트북을 닫았고 “너 누구야?”라며 소리쳤다. 은혜숙 역시 “네가 누구라고? 네가 복단지 동생이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신예원은 “그래요. 맞아요. 나. 복단지 동생이예요. 복단지 동생 맞다고요. 박서진 당신 죽이러 들어왔다고”라고 자신의 입으로 복단지의 동생임을 밝혔다. 이에 은혜숙은 "너 이 집에서 살아서는 못 나간다"고 으름장을 놔 긴장감을 높였다. 신예원은 “내가 당신들 줄줄이 다 엮어서 다 집어 넣을 거야”라며 자신을 폭행하는 박서진에 “남자한테 미쳐서 우리 가족 몰살시켜버린 너한테 내가 다 갚아주려고 그래서 숨기고 이 집 들어온 거라고 그래서 왜!”라고 비명을 내질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