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우가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사진=마리끌레르 |
6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전성우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전성우는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청량하면서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에 무심한듯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전성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더 테이블’은 한 공간에서 대화로만 이루어지니까 연극적인 느낌이 들었다. 내가 항상 하고 싶었던 일상적 상황과 캐릭터라서 실제로 할 수 있게 되어 재밌었고 새로웠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살면서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을 떠올려 본다면 이라는 질문에 “지금 매 순간이 영화 같다. 영화가 한 사람의 일대기를 보여기도 하지 않나. 지금까지 해온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그런 시간들이 쌓여 오래 기억에 남고 그 과정 덕분에 지금 내가 있다. 이 자체가 영화 같은 느낌”며 그의 일
2007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데뷔 이후 다수의 연극, 뮤지컬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전성우는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 후 올해 영화 ‘더 테이블’에서 통해 스크린에 입성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