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발레클럽 출연 소감 사진=서정희 SNS |
서정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본후 지금 채널도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감사합니다. 방송 보는 내내 우리 아이들을, 저를 사랑해주고 용기주시는 분들을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름도 불러보았습니다”라며 “성소를 볼 때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에게는 엄마의 용기를, 저를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는 씩씩하게 홀로서는 서정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일어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백조클럽’에서는 서정희,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오윤아의 발
심야에 열리는 힐링 발레스쿨이라는 콘셉트로 발레를 배우는 것은 물론 각자의 아픔과 도전을 그린 ‘백조클럽’은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김지영 발레리나가 이들의 발레 클래스를 지도했다.
특히 서정희는 발레를 통해 그간의 아픔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