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지일주, 촬영 현장...유쾌와 짠내 오가는 색다른 매력

↑ 지일주.제공l킹콩 by 스타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사랑의 온도’ 지일주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지일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하명희 극본, 남건 연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일주는 곧바로 촬영 준비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그는 리허설 도중 카메라를 발견하자 ‘사랑의 온도’ 대본을 들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었다.
지일주는 탄산음료를 몸으로 맞는 신을 위해 촬영이 수차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지일주는 다음 신에서 유쾌함과 짠내를 오가는 모습들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상대 배우를 향해 슬픈 표정으로 “나도 상처를 받아요”라고 씁쓸하게 말하다가도 금세 천진난만하게 말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일주는 ‘사랑의 온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는 때로는 든든한 선배로서, 때로는 싹싹한 후배로서 서현진(이현수 역)과 김재욱(박정우 역)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밝지만 짠내나는 김준하까지 완벽 소화해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이에 지일주가 앞으로 ‘사랑의 온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SBS에서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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