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가 밀당을 선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2017 청춘불패’ 콘셉트로 강원도 홍천으로 떠났다.
이날 김종민과 함께 농사일을 돕던 구하라는 “오빠는 결혼 언제할거에요?”라며 끊임없는 수다를 이어갔다.
김종민은 “나도 하고싶어”라고 답했고, 구하라는 “나 같은 여자 만나야해요”라고 말해 김종민을 미소짓게 했다. 앞서 구하라는 김종민에게 철벽을 쳤던 터다.
구하라는 “제가 얼마나 괜찮은지 알아요?”라면서 “농사일 잘하지, 남자 배려할 줄 알지, 분위기 잘맞추지, 재테크 잘하지, 남자 잘 이해하지, 센스있
이에 김종민은 “너는 오빠같은 남자 만나야해”라면서 “챙겨줘야하지, 돈 관리해줘야 하지, 손 많이 가지”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구하라는 “제일 귀찮은 남자네”라고 말했고, 이에 김종민은 “그래야 너가 빛나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