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 방송인 김일중, 배우 이태성이 SBS골프 신규 예능프로그램 '스타워즈-끝까지 간다' (이하 '스타워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 3인방으로 알려진 이들은 MC팀을 맡아 매주 다양한 아마추어 골프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구력 10년차인 남희석은 “여가 시간에 스크린 골프를 즐기다 어느덧 싱글 플레이어가 됐다“며 MC군단의 팀장을 자처하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여줬다.
고교야구 선수 출신인 배우 이태성은 만능 스포츠맨답게 골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 실력과 '어프로치의 달인'으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MC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또한, 평소 허당 매력으로 유명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골프에서 의외의 반전 실력을 뽐내며 MC군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국민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초등학생일 때 부터 아빠를 따라 골프장을 다녔다는 예인은 MC군단과 함께 팀을 이뤘고, 안지환은 모델 골프단 '레이디샷' 3인방과 함께 MC팀에 맞서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