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제공lJTBC `잘 먹겠습니다` |
소녀시대 멤버 수영, 티파니,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가운데, 수영이 언급한 소녀시대 10주년 목표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9일 소녀시대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티파니, 수영, 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영은 2월 방송된 JTBC 예능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올해 목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수영은 "올해로 소녀시대가 데뷔 10년 차가 됐다"며 활짝 웃었다. MC들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올해
한편, 티파니는 최근 유학 및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히며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암시했다. 수영과 서현은 SM을 떠나 연기에 몰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