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BIFF]`드레스 화제` 서신애 측 "성숙한 모습 보여 드리려 고른 의상"

[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서신애 측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와 관련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고른 옷"이라고 밝혔다.
서신애 소속사 측은 13일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고른 의상"이라며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서게 되는 것이라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관심이 집중돼 본인도 놀랐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신애는 전날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가슴이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가 주목을 받았다.
서신애는 영화 '당신의 부탁'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당신의 부탁'은 죽은 남편과 그의 전부인 사이에 있던 아들을 양육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신애는 아들의 유일한 친구 주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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