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BIFF]장동건 "사회자는 처음, 윤아 노련해서 무사히 끝냈다"

[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장동건이 소녀시대 윤아와 개막식 사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배우 장동건과 함께하는 '오픈 토크-더 보이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동건은 이날 "5년 정도 만에 부산에 온 것 같다"며 "이전에는 해마다 왔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영화 촬영도 했고, 또 사회자 제안을 받아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사회를 처음 본 것이라 망설이기도 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수락했다. 윤아씨가 노련해 무사히 개막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개막식이 끝나고 포장마차촌에서 윤아, 샤이니 최민호와 함께, 회사 식구들이 해물라면에 소주를 먹었다"며 "부산 바다 앞에서 마시면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 같다. 다음 날 숙취도 덜한 것 같다"고 뒤풀이 이야기도 덧붙였다.
장동건은 전날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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