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제공l라원문화 |
배우 장나라가 데뷔 6000일을 맞이해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장나라는 데뷔 6000일을 기념하는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기쁨의 인증샷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장나라 공식 팬클럽 '나라 사랑'은 5일 데뷔 6000일을 맞이한 장나라의 '고백부부' 촬영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담은 ‘커피차’를 선물했다. 다소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열띤 스케줄을 이어가던 ‘고백부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끈한 차 한잔은 활력소가 됐다.
‘나라 사랑’ 팬클럽 회원들은 “장나라 데뷔 6000일♥” , “GoBack부부 고백 Go! 시청률 Jump!”라는 열혈 애정이 가득한 문구와 함께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이에 장나라는 밤샘 촬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깜찍하고 귀여운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애정을 꾺꾹 눌러담은 친필 메시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장나라는 “오랜 나의 친구들! 정말 정말 고마워요! 6000일을 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돼준 나의 친구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 같이 시간을 보내고, 나이 들어가고... 좋은 벗과 함께 길을 걷는 느낌이라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그저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갈게요!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2001년 처음 무대에 올랐던 장나라가 어느덧 데뷔 6000일을 넘어서게 됐다. 감회가 참으로 남다르다”며 “지난 16년 동안 변치 않고 장나라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해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열정이 넘치고 최선을 다하는 장나라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
한편, 장나라가 자존감이 떨어진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타임슬립 인생 체인지를 하는 마진주 역으로 나선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다. 1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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