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39)와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21)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YG는 14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나이 차를 뛰어넘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YG 프로듀서로 빅뱅과 투애니원 등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대거 만들었습니다. 블랙핑크의 대표곡인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도 그의 작품이다. 현재 YG 산하 더블랙레이블을 이끌고 있습니다.
제니는 지난해 블랙핑크로 데뷔해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