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소녀' 아유미. 제공| MB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아유미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아유미가 한옥 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아유미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지내는 한 가족을 향해 “이렇게 가족들이 단란하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다“면서 “보기에는 정말 좋고 부러운데, 나는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0대에는 결혼이 정말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별로 관심이 없어졌다. 언젠가는 하고 싶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아직까진 새 가족을 맞을 준비는 안된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혼자 즐길 수 있는 싱글라이프가 너무 재밌다. 좀 더 자유롭게 느끼고 싶다"고 덧붙여 주위의 폭풍 공감을 샀다.
이 모습
아유미의 결혼과 비혼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는 오는 16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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