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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제공lJTBC |
결혼을 앞둔 이세창, 정하나 커플이 수중 웨딩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이 밝힌 결혼 생활이 회자되고 있다.
이세창과 결혼 13년만인 2013년 이혼한 김지연은 그해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연은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처음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이었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는 16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중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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