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앱` 민경훈. 사진l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버즈 민경훈이 생애 최초로 V앱에 도전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16일 버즈 민경훈은 네이버 V앱에서 ‘경팔이 세상에 나오다-첫 방 겸 테스트’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민경훈은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현재 출연중인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이돌 자타공인 집돌이 민경훈이 온라인 생방송에 외출한 것.
이날 방송에서 팬들이 민경훈에게 “어쩐 일로 외출했냐?”고 묻자, 그는 “부모님 건강검진 해주신 병원 원장님한테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러 잠시 나왔어요”라고 적인 종이를 보여주며 이유를 설명했다. 4차원의 이미지에 맞게 엉뚱하지만 부모님을 향한 깊은 효심은 진심으로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민경훈은 팬들이 버즈 멤버들, 브아솔 멤버들, 강호동의 근황을 물어보자 성실히 대답했다. 민경훈은 “지금은 버즈 멤버들과 콘서트 합주 연습하고 있다. 브아솔은 녹음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올해는 쉰다더라”라고 알렸다. 또, “강호동은 추석 때 한 번 연락했다”며 “테이는 군대를 같이 다녀왔다. 김호경 이병 요새 어떻게 지내냐고
30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소통이었지만 ‘아는 형님’에서의 발휘하고 있는 물오른 예능감으로 유쾌한 입담과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버즈는 밴드 후배 웨터와 오는 24일 잠금해제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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