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득남한 배우 황정음이 하루 빨리 복귀를 염원 하고 있다. 역시나 천상 배우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17일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이후 최근 인스타를 통해 애완견 사진이나 디저트 사진을 올리는 등 근황을 알려 본인과 연락해 본 결과 산후 조리에 힘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아직 복귀 관련 정해진 건 없지만 황정음 본인이 휴식기를 가지면서도 연기에 대한 애정과 갈증을 보이고 있는 만큼 휴식기를 그렇게 길게 갖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복귀 관련 구체적인 언급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5일 자연분만으로 3.8㎏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산후 조리와 함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만큼 황정음의 복귀가 당겨지면 업계와 팬들은 격하게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그는 이후 배우로 전업해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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