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남편 김원효와 `1대 100` 출연…여전한 입담 과시

↑ 심진화 김원효=KBS2 1대 100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1대 100'에 출연 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100인과 대결을 펼치는 1인으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17kg을 뺐다. 예전엔 나를 설명하려면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라고 해야 했는데, 요즘엔 민낯으로 가도 사람들이 날 알아본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예전엔 내가 더 잘 나갔었는데, 수입이 몇달 동안 역전이 됐다. 처음엔 남자로서 자존심에 상처가 생겼다. 그런데 수입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상처를 치유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진화는 다이어트 비법인 줌바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