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함께’ 사진=‘신과 함께’ 포스터 |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아시아필름마켓을 위해 미리 제작된 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만으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해외 선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과함께'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아시아 지역 및 북미 12개국에 선판매가 됐다. 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창의적이고 지금껏 경험 못한 한국 영화' '완성도가 높아 보이고 스토리도 환상적'이라는 긍정적인 리뷰가 나왔다.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국, 캐나다까지 마켓에 참석한 대부분 국가에 1, 2편이 동시에 선판매 되었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 판매된 한국 영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1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AFM(아메리칸 필름 마켓) 등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 세일즈에 본격적인 청신호를 알렸다.
해외 바이어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매
영화 '신과 함께'는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 이정재, 김해숙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