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트와이스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을 앞두고 첫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울러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활동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JYP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페이스 북 등을 통해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트와이스의 단체 티저 사진 2장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의 둘째날 공연 말미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9명의 멤버가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상큼한 매력이 담긴 영상에는 특히 멤버들 모두에게 의문의 하트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휴대폰 화면에 SNS 상 ‘좋아요’를 의미하는 하트를 누르는 모습이 담겨 앨범명 ‘트와이스타그램’과 타이틀곡명 ‘라이키’에 대한 연상작용과 함께 호기심을 높였다.
지난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10월 ‘라이키’로 올해 세 번째 컴백을 예고한 트와이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이키'로 6연속 인기 홈런 행진을 예고하며 가요계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음반 'One More Time'으로 9만 4957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당일인 17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5만 1581장의 판매고로 2위에 오른 일본 아이돌그룹 매직프린스와 4만 3000여장의 큰 격차에 음반 초도량도 30만장에 육박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 1
음반 발매에 앞서 13일 선공개된 음원 'One More Time'도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예고한 바 있는데, 18일 공개된 또다른 음원 'LUV ME' 역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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