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 퍼넬-브래드 피트. 사진| 엘라 퍼넬 인스타그램, 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4)가 32세 연하 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이 거짓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실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인터치(In Touch)'는 18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32세 연하의 영국 배우 엘라 퍼넬(21)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터치에 따르면 "1년전 안젤리나 졸리와 격렬한 갈등으로 파국을 맞은 브래드 피트가 2014년 개봉된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젊은 안젤리나 졸리 역을 했던 21세의 영국 여배우 엘라 퍼넬에 넘어갔고, 엘라 퍼넬은 브래드 피트의 관심을 기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그러나 인터치의 주장에 대해 할리우드 팩트 검증 매체 ‘가십캅(Gossip Cop)’이 반론을 제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가십캅'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이 데이트를 하지 않았으며, 항간에서 떠드는 것처럼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열애설에 ‘행복하지 않다’고 한 것도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인 터치'가 인용한 ‘신뢰할 수 없는 관계자’의 말
브래드 피트와 신성 엘라 퍼넬의 열애설,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안젤리나 졸리의 시선까지 매체 보도가 엇갈린 가운데, 어느 쪽에서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사실 여부는 더 두고 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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