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결혼` 오지은 누구? `이름없는 여자` 손여리

↑ 오지은. 사진| 오지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오지은이 오늘(22일) 결혼하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오지은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2년간의 열애 끝에 4살 연상의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지은의 예비신랑은 재미동포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산',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꾸준히 얼굴을 알렸고, 영화 '불신지옥', '평행이론' 등 스크린으로 연기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의 주인공 손여리 역으로 열연하면서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오지은의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진행될 예정. 가족과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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