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결혼했다.
박훈과 박민정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을 축하 속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박훈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유도소년’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지난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최중사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 출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 이후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 ‘몽실언니’ ‘후궁 : 제왕의 첩’ 드라마 ‘황금사과’ ‘대풍수’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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