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94라인`, 혜리-수지 SNS로 친목인증

↑ 혜리의 게시글과 수지의 댓글.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전설의 94라인' 혜리와 수지가 친분을 과시했다.
수지, 혜리, 설리, 크리스탈, 권소현 등 유난히 가요계 아이돌 중에는 빛나는 재능을 지닌 1994년생 멤버들이 많아 이들이 '전설의 94라인'이라고 불린다. 이들 중 혜리가 올린 사진에 수지가 댓글을 달면서 두 사람의 친분이 새삼 화제다.
혜리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좀 예쁘게 찍은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수지가 무대에 오른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바로 "더 분발해"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친분을 짐작하게 했다.
이 게시글은 공개 12시간 만에 좋아요가 8만개를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수지와 혜리는 걸그룹 활동 못지않게 배우 활동도 활발하다. 혜리는 다음달 MBC에서 편성 예정인 드라마 '투깝스'의 주연으로 발탁돼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수지는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예지몽을 꾸는 '남홍주'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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