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답게 사랑 전도사 역할을 자처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매화에 관한 한 사연을 읽던 중 “봄에는 매화, 가을엔 코스모스죠”라며, “남창희 군이 빨리 예쁜 여자친구를 데리고 코스모스가 핀 길을 걸어야 할 텐데요”라고 말했다.
남창희가 “대신 추석 연휴에 어머니와 함께 하늘공원
이어 박명수가 “그럼 끼니는 어떻게 해결했느냐”라고 묻자, 남창희는 “동대문에서 닭 한 마리를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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